2024.05.08 (수)

  • 구름조금동두천 8.6℃
  • 구름많음강릉 10.0℃
  • 구름많음서울 10.4℃
  • 구름많음대전 10.2℃
  • 흐림대구 10.7℃
  • 울산 10.5℃
  • 흐림광주 11.4℃
  • 부산 12.0℃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5.0℃
  • 구름조금강화 10.2℃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2.7℃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음악극축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우수등급 선정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해외의 우수작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음악극 발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가의견서에 따르면 경기 북부의 유일한 공연예술축제로서 도시 이미지를 꾸준히 문화예술 색채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조직운영과 단계적인 기획으로 축제 운영에 있어 안정감이 돋보인다.

축제에 대한 시민 기대가 크고 가족단위의 호응이 좋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 폐막콘서트, 착한티켓, 청소년기획단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에서 발전적인 성과를 보인다고 평가되었다.

또한 '장기적인 인프라를 위해 청소년 음악극학교, 어린이 창작 워크숍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시도'와 '경기북부대학생들의 젊은 인프라를 활용하여 향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 프로그램' 등을 주요 성과로 뽑았다.

이번 축제는 오는 5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세계무대에서 검증 받은 음악극, 신진 예술가들의 신선한 작품들과 50여개의 야외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