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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피클로 HACCP 가공공장 준공식 개최

박윤국 시장, 농축산물의 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나도록 역량 집중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42018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피클로 HACCP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피클로 가공공장은 부지 2,521에 가공공장 945.55, 이날 준공식에는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산물의 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농축산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무지와 피클을 가공하는 피클로의 양승호 대표는 "포천시의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HACCP G마크 인증을 받아 바른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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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