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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8월 11일부터 2층버스 첫 도입 운행 개시

3100번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 오는 오는 11일부터 포천(대진대)~강남역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1대를 도입.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와 포천시, 운수업체가 분담해 도입하는 2층 버스는 독일 MAN사가  제작한 좌석버스로, 일반버스의 1.5배인 71(112, 259, 장애인석 4석 포함)이 설치돼 일반버스(41)에 비해 더 많은 버스이용객 수송이 가능하다.

특히, 퇴근 광역버스의 입석문제를 해소해 버스이용객의 혼잡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포천시가 도입하는 2층버스는 좌석마다 설치된 USB 충전포트, 무료 와이파이 등 차량 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출근길 직장인과 주고객인 대진대학생 등의 만족도를 높여 대중교통 운송능력의 개선효과와 포천시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층 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입석문제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도를 현저히 낮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내버스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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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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