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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권역,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스마트경고판 설치

주·야간 촬영 가능한 고화질 폐쇄회로(CCTV)카메라와 음성 출력 가능한 스피커 갖춰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습발생지역에 대한 스마트경고판(CCTV)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경고판이 설치된 지역은 청룡초교 인근 장곡교회 앞 서해아파트 인근 한국유통 앞 동오마을 상가 입구 교차로 의정부초교 정문 의정부초교 하예성교회 앞 총 5개소로, 그동안 상습적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제기가 지속되었으나 야간 불법투기 단속 한계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복지센터는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고화질 폐쇄회로(CCTV)카메라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스피커를 갖췄으며, 카메라 모션 감지 기능을 통해 사람의 접근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고 무단투기를 계도하는 안내방송이 나와 행위의 불법성을 인지 시킴으로써 사전에 무단투기를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신곡권역국장은 "스마트 경고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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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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