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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 호평

연천군은 지난 13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현장 소통창구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김광철 연천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 및 지역 현안사항 등을 민원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장으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연천군의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1일에는 백학면에서 민원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 민원상담에서는 대전리 노인보호구역 확대, 농촌폐기물 수거 집하장 설치, 신병교육대 주차장 활용 농산물 상설판매장설치, 대전리산성 공원화,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대전리산성 경기도기념물 지정 신청 추진, 궁평1천 생태하천 조성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신병교육대 주차장 부지 활용을 위한 군부대 협의 추진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해소방안 강구로 수요자 중심의 보다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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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