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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 작은도서관, 지역의 '이색특화(만화) 도서관'으로 재탄생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군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온 청산 작은도서관이 오는 22일 도서관 내 만화코너를 마련해 지역의 사랑방으로 재탄생한다.

16일 군 관게자에 따르면, '청산 작은도서관'은 지역의 이색특화 도서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어린이 학습만화 와 웹툰을 중심으로 구성된 5,187권의 만화를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날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로서 위상과 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는 만화로 도서관을 조성하여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진화하는 도서관 문화를 이끌어 가고자 조성된 만화코너는 청산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연천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청산 작은도서관 내 만화도서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만화를 보면서 키웠던 꿈과 어린시절의 향수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고, 어린이에게는 유익한 만화를 만나는 즐거움과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만화도서관 대한 자세한 안내는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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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