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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팀장급 이하 전 직원 대상 민원친절도 조사

김세중·서다정·김혜정·안희창, 친절직원으로 선정돼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2018년 민원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민원친절도 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친절 수준과 민원 응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동 팀장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업무별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직무 및 해당부서에 맞는 가상시나리오 작성 후 외부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되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비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맞이응대업무마무리 태도 등 단계별 항목으로 평가했다.

민원친절도 평가결과, 항목 중 알기 쉬운 설명 99.8적극적 해결방안 99.4수신의 신속성이 97.7점으로 고객에게 신속하게 반응하고 문의 사항에 충분한 안내와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서별로는 기획예산과(91.7), 포천동 (91.5), 세정과(91.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별 친절직원으로는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 김세중 주무관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팀 서다정 주무관 평생학습과 중앙도서관팀 김혜정 주무관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 안희창 팀장이 선정되어 12월 월례조회시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포천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친절만족도 평가를 거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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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