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연천군 1사(社) 1경로당(敬老堂) 합동 협약식 체결

연천군 노인회지회(지회장 유봉춘)는 지난 21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소강당에서 11경로당 협약식을 합동으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노인지회장, 협약을 체결하는 경로당 회원 및 임직원, 협약사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식 체결식이 진행됐다.

군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연천읍 동막1리 경로당과 연천군산림조합, 현가리 경로당과 연천문화원, 늘목간파리 경로당과 숭실유지, 휴먼시아아파트와 푸드뱅크, 노곡1리 경로당과 새마을부녀회, 석장리 경로당과 켐스필드코리아로 경로당 6개소와 6개 사업체 및 단체가 결연을 맺었다.

김광철 군수는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에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을 약속해준 6개의 협약기관인 기업 및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후원 및 유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 후원자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경로당 협약식은 연천군노인회지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기업, 기관단체, 독지가)와 경로당 간 협약을 통한 연계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