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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광주·화성,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제공 지자체로 선정

경기도, 30일 '2018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양주시와 광주시, 화성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10-10-11)으로 나눠, 6개 주요 정책분야 12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들 3개 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수 1위부터 10위까지 10개시를 그룹, 11위부터 20위까지를 그룹, 21위부터 31위까지를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6개 정책분야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이다.

평가 결과 올해 31개 시군의 평균점수는 작년보다 3.11점 상승한 86.13점으로 나타나, 시군의 전반적인 행정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중위권에서 올해 그룹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김포시, 양평군은 지난해 하위권에서 올해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향상을 보였다.

그룹별 수상 시군을 살펴보면 그룹에서 화성시, 그룹에서 광주시, 그룹에서 양주시가 각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광주시와 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우수 시군은 그룹 남양주시고양시, 그룹 하남시의정부시, 그룹 구리시의왕시이며, 장려 시군은 그룹 성남시부천시, 그룹 김포시이천시, 그룹 양평군동두천시가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에는 각 5억 원, 우수 시군에는 각 28천만 원, 장려 시군에는 각 17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

또한 전년도 하위 10개 시군 중 실적 향상 목표를 달성한 안산시, 평택시, 김포시 등 8개 시군에는 향상 정도에 따라 총 25천만 원의 사업비가 차등 분배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도-시군 평가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열어 2018년 시군종합평가 분석과 2019년 평가 개선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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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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