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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협회연천군지회, 연천군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

작물보호협회(회장 이한무)는 지난 21일 연천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은 이날 작물보호협회가 기탁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작물보호협회 연천군지회 김정안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작물보호협회 회원분의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귀하게 배분하겠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문화가 기업뿐만 아니라 단체, 개인까지 이어져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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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