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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컨테이너 활용한 이색 공간 '의정부아트캠프' 준공식 개최

문화예술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 창출 기대...함께 누리는 문화 공간으로 탄생

컨테이너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 '의정부아트캠프'가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이 추진해온 '의정부아트캠프' 준공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안지찬 의정부시의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시.도의원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트캠프는 미군캠프였던 곳에 시민들이 나무와 꽃을 심었고, 이제는 문화예술로 꽃을 피워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앞으로 의정부 시민의 문화공원 그리고 예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축사에서 "국가 문화 비전의 기조인 '사람이 있는 문화'에 부응하는 아트캠프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함께 누리는 문화를 실천하는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 아트캠프'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완공되었으며, 연면적 409, 지상 2층 규모로 문체부 지원금 5억 원과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 예산 53천만 원, 의정부예술의전당 후원회의 성금 7천만 원 등 총 11억여 원을 들여 건립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아트캠프를 기존에 선보이기 힘들었던 신진예술가나 젊은 단체들의 신선한 무대와 다양한 융복합장르의 실험적 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서브컬처(하위문화), 콘템포러리(동시대예술), 넥스트웨이브(차세대예술) 등의 다양한 예술영역을 융합하는 기획을 통해 확장된 개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3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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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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