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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0년 국비 5,655억 확보

대규모 교통인프라 구축해 교통체증 문제 해소

 

포천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0년도 정부예산 중 국비 5,655억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포천시 주요 시정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은 당초 제출한 예산안보다 80억이 증액되어 확정됐다.

 

이에 시는 먼저 교통분야 주요 사업으로 ▲민자고속도로건설지원(포천-화도) 4,116억 원 ▲파주-포천고속도로 1,100억 원 ▲의정부-소흘 국도건설 102억 원 ▲진접-내촌 국도건설 249억 원 ▲ 포천군내-내촌 국지도건설 2억 원 ▲옥정-포천 철도건설사업 49억 원 ▲포천에코그린산단 진입도로 21억 원을 확보해 대규모 교통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으로 ▲포천교육문화센터건립 3.4억 원 ▲한탄강 지질공원 실감형 디지털체험관 6.7억 원을 확보했으며, 그 밖에도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단IC 진입로 확포장 5억 원을 확보해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발생되고 있는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전망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성과이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대책 마련으로 시민공감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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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