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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유치성공



남양주시,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성공


 


 


 남양주시가 아시아 국가가운데 최초로 2011년 제 17차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세계 유기농운동연맹 (IFOAM)은 24일 오후 9시30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제16차 세계 유기농대회 및 제 19차 총회에서 각국 회원단체의 투표를 통해 남양주시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다.


한국유치위원회는 2005년 제15차호주대회 때 제16차 대회 유치를 신청했으나 실패했으나 대만,필리핀과의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이번 재도전에 나서 17차 대회를 유치했다.


남양주시는 이에 따라 시를 3개권역으로 나눠 금남리 권역에는 본대회장과 전시장,조안면 권역에는 학술토론장과 전시장,북한강 권역에는 숙박 및 음식점을 조성하는 등 대회가 차질없이 치러질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17차 세계 유기농 대회 및 IFOAM총회는 2011년 9월에 열린다.


 


2008.06.25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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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