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UCC합창대회 2개 기관 수상 영예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 UCC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노래 ‘아름다운세상’을 개사해 수어와 영어로 표현한 ‘코로나 응원 송’을 선보여서 2등상을 수상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주제곡 ‘아름드리 송’을 직접 작사, 작곡해 4등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아카데미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곡을 특성 있게 구성했다는 평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 교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지도사와 지도강사, 참여 청소년의 열정과 정성이 더해져 더욱 보람차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어와 영어 노래를 화상으로 배울 때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차고 유익한 수업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 6학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