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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2020년 하반기 한미협력' 공로 개인부분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국제교류처 김혜경 직원, 동두천 주둔 지역 주한미군 장병과 지역주민 간 화합 도모 기여

 

신한대학교(강성종 총장)는 지난 16일 국제교류처 김혜경 직원이 ‘2020년 하반기 한미협력’ 공로 개인 부분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김혜경 직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미군2사단 장병과 신한대학교 학생들 간 언어교환 프로그램 및 한국어·역사·문화 강좌를 운영, 동두천 주둔 지역 주한미군 장병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도는 이날 주한미군 업무 관계자와의 상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0년 주한미군 유관기관 정책토론회’에서 시상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김혜경 직원은 “저에게 맡겨진 업무를 한 것밖에 없는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한미협력 프로그램을 더 잘 수행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대는 미2사단 및 미시설사령부와 함께 미군 신규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헤드스타트(한국어·문화·역사 강좌)프로그램, 신한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시설사령부 영어기반 인턴십 프로그램, 그리고 CLEP(언어 및 문화 교환)프로그램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간의 이해 증진 및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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