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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1사 1경로당' 협약식 행사 가져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지난 14일 ‘1사 1경로당’ 합동 협약식을 가졌다.

 

‘1사 1경로당’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후원사 6개소와 경로당 7개소가 참가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캔디스피드코리아(대표 전영춘)는 경로당에 머리염색약을 후원하고, 아름다운 라이온스클럽에서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머리염색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다른 후원사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연천군의원 및 경로당 회장과 총무, 그리고 후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실시됐다.

 

정남훈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기업체 대표 및 봉사 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힘든 결정을 한 기업체 대표와 단체장 및 경로당 회장에게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1사 1경로당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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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