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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0회 한국 강의 날’ 연천대회 발대식 개최

 

‘제20회 한국 강의 날 연천대회 발대식’이 20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김이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상임대표이사, 김택천 한국강살리기네크워크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또 장석환 대진대학교 교수 등 연천지역 발전 및 환경 단체와 전문가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한탄강과 임진강은 북녘에서부터 발원하는 남과 북을 연결하는 강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특히 한탄강은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는 2관왕의 영예를 갖고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서 우리가 꾸준히 보존하고 지켜나가며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탄강, 임진강이 있는 우리 연천에서 강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함께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경도 집행위원장의 ‘2021년 한국강의날 연천대회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의 ‘한탄강, 임진강 등 남북공유하천 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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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