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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의정부경전철 '임시역' 현장점검 나서

고산지구, 원머루·정자말 인근 시민들 '교통편익' 향상될 듯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6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유치선(열차 유치 장소)에 설치 중인 차량기지 임시역(승강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역은 의정부경량전철이 고산지구, 원머루·정자말 등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의정부시에 제안한 사업이다.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역은 지난 2월 착공, 6일 현재까지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9일 도시철도운송사업(면허) 변경을 완료하고 앞으로 개통까지 교통안전공단의 안전성 평가,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만을 남겨 두고 있다.

 

 

이날 안 시장은 사업의 전체적인 진척도를 점검하고 “그동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도 안전하게 매듭지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경전철의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경량전철은 앞으로 남은 일정들을 차질 없이 완료해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차량기지 임시역(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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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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