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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경기북부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병역의무 수행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병역의무자에게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안내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이 겪고 있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심층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병무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심리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층(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로 원활한 병역 이행과 개인성장, 복무만료 후 사회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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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