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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년 '운천3지구․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선정

 

포천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운천3지구와 양문지구를 선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현황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운천3지구'와 '양문지구'는 총 950필지(296,686㎡)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약 1억8,400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일필지 조사를 시작으로 경계합의 등을 통해 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사업충족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 주민동의를 얻어 2022년 상반기 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 지구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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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