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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공간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 온라인 개최 '눈길'

오는 12월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에서 작품 감상 가능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디자인예술대학 공간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신한대 관계자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www.shsdgallery2021.com'에서 공간디자인과 4학년생들의 무르익은 결실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작품전의 주제인 <공空 감각感>은 공간디자인과 학생들의 가치관을 담아 새롭게 탄생한 타이틀이다. '비어 있던 공간을 하나하나 채워감으로써 그 안에 있는 타인에게 눈, 코, 귀, 혀, 살갗을 통해 바깥의 어떤 자극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1세기 현대는 더욱 지적이고 예술적이며 문화적이고 과학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시대로서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기능적인 디자인이 아닌 삶으로서 철학과 디자인에 임할 때라는 뜻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공간디자인과 졸업 전시회는 박효철 교수, 조은란 교수, 이선민 교수의 지도하에 35명의 졸업예정 학생들이 4년 동안 열정을 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결과물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조은란 주임교수는 "이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우리 공간디자인과 학생들 모두에게 여호와 이레(Jehovah-Jireh)의 축복을 통해 세계 속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축하의 메시지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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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