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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한국기후변화연구원, '2040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연구 및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대학교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지난 17일 '2040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에너지사업 공동추진, 대학의 융복합 스마트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의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정부과제 및 지방자치단체지원 연구 공동 수행 △탄소중립캠퍼스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연료전지, ESS 사업 등) 설비 구축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ICT 사업 공동추진 및 기술 자문 △친환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시민, 전문가 등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교육사업 추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학술행사를 통한 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이다.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체계로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고 RE100 및 EP100으로 국내 그린캠퍼스 운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신한대학교의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연구 및 사업 추진으로 공동목표인 2040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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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