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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학교,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선정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역량 강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2월 1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글로벌 연수사업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공공 및 민간을 대상으로 우리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 사회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연수사업은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ISEP) 자동차 정비 및 관리 역량강화 연수 사업'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ISEP 관리자 및 공과 실무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직업기술교육을 제공해 청년고용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한국의 직업교육훈련제도와 기술 이전으로 세네갈 직업교육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다면적 프로그램 (Multi-Phased Program)으로 운영하여 단기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현업 적응도 제고를 위해 연수생 자기 주도적 참여형, 문제 해결형 연수과정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의 책임자인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한상욱 교수는 "그간 신한대의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행 경험과 신한대의 우수한 자동차 고등교육 커리큘럼과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세네갈 ISEP에 지속 가능한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글로벌연수 사후관리 현장 사업으로 아제르바이잔 국가가족여성아동위원회와 공동으로 아제르바이잔 온라인 청소년성문화센터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에 '아제르바이잔 성별 선호에 따른 낙태 예방 정책' 3차년도 온라인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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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