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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고 장학회, 19명 대학생 선발해 등록금 전액 지급

의정부고 출신 혜인식품 대표, 매년 1억원 후원

 

의정부고 장학회인 사단법인 청운장학회(회장 이동호)가 '2022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31일 청운장학회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입생 및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매년 1,2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총 19명을 선발해 등록금 전액을 전달했다. 청운장학회는 '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혜인식품(대표이사 현철호, 현광식)이 연간 1억원을 후원하여 매년 2월과 7월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동호 청운장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 동문기업인 현철호, 현광식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 고향사랑, 모교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네네치킨/봉구스밥버거’ 브랜드를 보유한 ㈜혜인식품은 매년 사단법인 사랑의열매에 ‘사랑나눔 청년장학금’과 공장이 있는 음성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대안학교 설립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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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