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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2년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8일 '2022년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은 조례에 따라 당연직 8명(포천시 부시장, 각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과 포천시의원 2명, 일자리·주거·양육·복지 등 인구정책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인구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포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통해 포천시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기본적 이해와 인구정책 추진 인식 개선 도모를 위한 '인구정책 위원이 갖춰야 할 가치관 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해 포천시에 필요한 인구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시가 경쟁력을 갖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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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