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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시민장학회에 5,3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가 지난 2일 (재)의정부시민장학에 장학금 5,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이시용 의정부시지부장과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의정부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시용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정부시민장학회가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길 당부하며 의정부시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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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