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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청 빙상팀,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종합우승'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획득...눈부신 활약 펼쳐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이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500m에서 김경래 선수가 동메달을, 5000m에서는 정재원 선수가 금메달을, 매스스타트에서는 문현웅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다음날 5일 치러진 남자 일반부 1000m에서 역시 박성현, 김경래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3000m에서는 주형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주형준 선수가 동메달을, 팀추월(8주)에서 주형준, 문현웅, 고병욱 선수로 구성된 의정부시청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0m에서 김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총 9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 이번 대회 내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최고의 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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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