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7.0℃
  • 구름조금강릉 31.1℃
  • 맑음서울 28.0℃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6.2℃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6.7℃
  • 맑음제주 29.7℃
  • 맑음강화 25.6℃
  • 맑음보은 26.0℃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27.3℃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 수상

도서관의 다양한 가치는 공간에서부터 시작...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이 지난 23일 도서관계 최고 권위 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1969년부터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권위 있는 최고의 상이다.

 

이번 제55회 한국도서관상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국공립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술도서관 등 도서관계 협의회에서 10년 이상의 도서관 발전을 위해 공적이 큰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표창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개인 8명과 단체 10개 도서관에 시상했다.

 

박 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다양한 가치는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확신으로 도서관 공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의정부시의 예술문화자원을 연결해 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을 통해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도 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공공재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일상을 만나게 되는, 시민 모두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