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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술값 안내고 "미성년자다" 배짱 속앓이

술값 안내고 "미성년자다" 배짱 속앓이
 



 
 


지난 6일 의정부1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김모(38)씨는 술을 주문하는 2명의 손님에게 신분증 검사를 했고 만20세로 확인돼 술을 판매했다.

그러나 술과 안주들이 나오자 2~3명의 일행들이 더 들어 왔고 손님들이 많아 늘어난 일행에 대대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 못한채 영업을 했다.

이후 이들은 술을 마시고 하나 둘씩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만 한사람까지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했다 .


이에 곧바로 따라나가 붙잡고 술값을 요구 했으나"아저씨 나 미성년자인데 술값을 받을 래요 벌금500만원 낼래요?"라는 대답을 듣고 황당해 김씨는 결국 아차하는 생각에 처벌이 두려워 술값을 포기했다.

이런식으로 술값을 받지 못한 업소들은 의정부 2동의 S업소, D업소를 비롯해 최소 수십군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실제로 고3, 고2 학생들 사이 이런방법으로 술도 먹고 술값도 지불하지 아낳는 행위가 유행이어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2008.07.11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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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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