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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캠프 카일' 부지에 조성된 임시 대형주차장 무료개방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5월 1일부터 유료 전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이하 도시공사)는 대형주차장 확보를 통해 대형차량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에 대형주차장 40면을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금오동에 위치한 '캠프 카일' 임시 대형주차장의 주차 바닥면을 정비하고 입·출입 시스템 설치 및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오는 4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월정기권 이용 방법은 별도 안내 현수막 게첨과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은 "금오동 캠프카일 대형주차장 임시무료 개방으로 대형차량 운행 시민들의 주차 민원 해소와 주차 질서 유지에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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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