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황현주)는 17일 사단법인 러블리페이퍼와 ‘자원재생활동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거 어르신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폐자원 업사이클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들 '자원재생활동가'들은 도로변이나 야간 시간대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원재생활동가들의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교통안전 취약지 해소를 위해 현장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량형 안전손수레 보급 및 활용 확대 ▲활동가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보행로 이용 유도와 안전한 이동 방법 안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 장치 및 안전용품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및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 손수레의 무게 부담과 구조적 불편을 개선한 경량 장비를 도입하고, 야간 식별이
경민대학교 AI지식교육원(원장 임호석)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부터 드론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5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재취업 희망자,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부터 현장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초반에는 드론 비행 원리와 항공 법규, 기체 점검 등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국가 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대비 교육이 병행된다. 중반에는 드론볼 제작과 드론축구 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체를 조립하고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구조를 이해하고, 팀 단위 실습을 통해 조종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드론축구는 최근 교육과 레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며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후반 과정에서는 촬영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기법과 영상 편집 교육이
의정부시가 대만 산업용 러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 및 제조 기업인 윈메이트(Winmate Inc.)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놓고 접촉에 나섰다. 단순 방문을 넘어 후보지 현장 실사까지 이어지면서 투자 유치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17일 시는 켄 루(Ken Lu) 회장을 비롯한 윈메이트 관계자들이 의정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나리벡시티 지식산업센터 부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윈메이트가 한국 지사 설립과 생산 공정 현지화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하던 중 의정부의 입지 여건에 관심을 보이면서 추진됐다. 양측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투자 환경과 부지 조건을 공유해 왔으며, 회장이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의정부와 윈메이트는 부지 현황과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날 일정은 시장 면담에 이어 투자 후보지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차담회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PM(Project Manager) 제도와 부지 협의 등 행정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켄 루 회장 일행은 나리벡시티 부지를 둘러보며 연구개발(R&D)과 생산 거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 재원 확보와 공연 콘텐츠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이 전국 공연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공연장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연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은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총 4개 작품을 올해 기획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제작단체와 협력해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공연을 지역에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보일 공연은 가족 관객과 일반 관객을 모두 겨냥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우선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스웨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의정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심 곳곳에 난립한 전선과 통신선 정비에 나선다. 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50만 명 미만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비용은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지역 케이블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는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도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의정부 일부 지역에서는 폐선과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무질서하게 설치된 통신선 역시 도심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체계적인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해지 후 방치된 폐선 철거 ▲노후 전신주 교체 및 정비 ▲난립한 통신선 정리 등 공중케이블 환경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착공에 앞서
의정부시가 '탄탄한 체육 인프라, 건강한 의정부'를 목표로 2026년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 체육 인프라 확충 등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체육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생활체육광장에서 생활체조, 러닝,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과 '가을맞이 체육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체육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풀코스를 도입한 '물길 전국마라톤대회'를 열어 전국 단위 대회로 확대한다. 학생 체육과 전문 체육 육성도 강화한다.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직장운동경기부를 통해 사이클, 빙상, 테니스 종목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 스포츠 기반 확대도 추진한다. 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의정부를 연고로 하는 K4 축구단 창단을 추진해 스포츠 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체육시설 확충과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 친화형 체육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노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신규 임용 학교(원)장이 재직 중인 11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 현장 지원 정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2026 의정부 자율장학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신규 임용 학교 관리자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돕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일 호암유치원과 회룡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송민학교) 등 총 11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담임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각 학교 교장실을 찾아 학교별 현황을 점검하고 신학기 교육활동과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정담회에서 확인된 학교별 특성과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신임 관리자들이 학교 운영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자료 준비나 다과 없이 '학교 현황 카드'를 중심으로 현안을 점검하는 실무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권호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
양주시가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제한으로 장기간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에 대해 건폐율 완화 특례 도입을 건의하며 규제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에서 경기도와 포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고도제한 지역의 건폐율 완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조정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원준 군협력담당관을 비롯해 정승남 양주시 도시주택국장, 이상덕 도시과장, 이제연 도시계획팀장, 최관식 균형발전전략팀장, 임승일 포천시 안전도시국장, 이진희 도시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이영주(양주)·윤충식(포천) 도의원도 함께해 접경지역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현재 양주시 광적면 일대는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가 제한된다. 특히 물류시설의 경우 비행안전구역 기준에 따라 사실상 2~3층 규모 건축만 가능해 용적률 활용이 어렵다. 반면 건폐율은 일반 지역과 동일하게 적용돼 수직과 수평 개발이 모두 제한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양주시는 고도제한으로 용적률 활용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 건폐율을 최대 10% 범위에서 상향할 수 있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의정부시가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2026년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여건이 취약한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가운데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관내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구체적으로는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소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동일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교사, 공무원 등 관련 기관 종사자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신청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 지원 기간은 소득 수준과 자격 요건 확인, 관련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의정부시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건축행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으로 주거지를 잃거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이후 주거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절차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전문 인력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재난 피해 주택을 신축할 경우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설계와 감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50%를 감면 지원한다. 또한 협약에 참여하는 건축사로 구성된 인력풀을 운영해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재난으로 주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 주택 복구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