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과 지역 미술·음악 단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과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해 문화도시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과 (사)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지부장 김선영), (사)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지부장 김성신)는 20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미술과 음악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예술 사업 공동 추진 및 상호 지원 ▲미술·음악 분야 인재 육성과 예술교육 활성화 ▲기타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연계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의정부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미술협회와 음악협회와의 협력은 지역 문화 경쟁
의정부시는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응해 연료전지와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체계를 구축해 전력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의정부시 전력자립률은 약 1%로 경기도 평균(62%)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구조는 향후 전력요금 차등제 도입 시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자체 전력 생산 기반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대규모 발전시설 유치가 어려운 도시 여건을 고려해 소규모 분산형 발전 확대를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재편할 예정이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과 공공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설치를 병행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4월 도봉차량기지 내 연료전지 발전소(39.6MW)가 가동되면 전력자립률은 약 19%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약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 규모로, 외부 전력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공공청사와 공영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단
의정부시는 19일 시청 회룡홀에서 '2026년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성실납세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수여식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 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25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각각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상을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5명은 납부 실적 순으로 우선 선발됐으며, 나머지 20명은 무작위 추첨을 거쳐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다양한 행정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차요금 전액 감면,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관람료 전액 감면, 시와 협약한 의료기관의 종합건강검진 비용 할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 기업이 존중받는 사회
경기관광공사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아일랜드캐슬이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방식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18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북부 MICE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는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20여 개사,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50여 개사, 관광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캐슬을 중심으로 포천, 동두천,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북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도 권역의 학생과 단체,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를 주요 여행 코스로 편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여행업계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 머무르며 포천 아트밸리와 동두천 놀자숲 등을 둘러보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광상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첫날에는 아일랜드캐슬의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온천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
의정부시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 홍보·소통 체계 구축에 착수하며 디지털 행정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트업 기술을 행정 현장에 도입해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 사업으로, 업무 생산성과 시민과의 정보 전달 방식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강단스튜디오(대표 강아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후속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 기반 홍보·소통 모델 구축을 위한 PoC(개념검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기술을 실제 행정 환경에 적용해 성과를 점검하고, 검증된 기술을 정책과 연계하기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공이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이 기술을 고도화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민관 협력형 혁신 모델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단스튜디오는 지난해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AI 애니메이션 자동 생성 솔루션을 활용한 행정 콘텐츠 제작 모델을 제시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당 기술을 발전시켜 실제 행정 업무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황현주)는 17일 사단법인 러블리페이퍼와 ‘자원재생활동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거 어르신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폐자원 업사이클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들 '자원재생활동가'들은 도로변이나 야간 시간대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원재생활동가들의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교통안전 취약지 해소를 위해 현장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량형 안전손수레 보급 및 활용 확대 ▲활동가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보행로 이용 유도와 안전한 이동 방법 안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 장치 및 안전용품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및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 손수레의 무게 부담과 구조적 불편을 개선한 경량 장비를 도입하고, 야간 식별이
경민대학교 AI지식교육원(원장 임호석)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부터 드론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5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재취업 희망자,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부터 현장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초반에는 드론 비행 원리와 항공 법규, 기체 점검 등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국가 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대비 교육이 병행된다. 중반에는 드론볼 제작과 드론축구 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체를 조립하고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구조를 이해하고, 팀 단위 실습을 통해 조종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드론축구는 최근 교육과 레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며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후반 과정에서는 촬영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기법과 영상 편집 교육이
의정부시가 대만 산업용 러기드 컴퓨팅 솔루션 개발 및 제조 기업인 윈메이트(Winmate Inc.)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놓고 접촉에 나섰다. 단순 방문을 넘어 후보지 현장 실사까지 이어지면서 투자 유치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17일 시는 켄 루(Ken Lu) 회장을 비롯한 윈메이트 관계자들이 의정부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나리벡시티 지식산업센터 부지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윈메이트가 한국 지사 설립과 생산 공정 현지화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내 여러 후보지를 검토하던 중 의정부의 입지 여건에 관심을 보이면서 추진됐다. 양측은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투자 환경과 부지 조건을 공유해 왔으며, 회장이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의정부와 윈메이트는 부지 현황과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날 일정은 시장 면담에 이어 투자 후보지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차담회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PM(Project Manager) 제도와 부지 협의 등 행정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켄 루 회장 일행은 나리벡시티 부지를 둘러보며 연구개발(R&D)과 생산 거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 재원 확보와 공연 콘텐츠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 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이 전국 공연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공연장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연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은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총 4개 작품을 올해 기획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은 제작단체와 협력해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공연을 지역에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보일 공연은 가족 관객과 일반 관객을 모두 겨냥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우선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스웨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의정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도심 곳곳에 난립한 전선과 통신선 정비에 나선다. 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50만 명 미만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최대 20억 원 규모의 사업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비용은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지역 케이블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는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 도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의정부 일부 지역에서는 폐선과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무질서하게 설치된 통신선 역시 도심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체계적인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해지 후 방치된 폐선 철거 ▲노후 전신주 교체 및 정비 ▲난립한 통신선 정리 등 공중케이블 환경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착공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