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 이하 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형 공동체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도시교육 베리어프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8일 열리는 '의정부시 연합 장애인식전환 캠페인 장애인 어울림 페스타'에 협력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단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관내 장애인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인식개선 기반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도시교육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스트링아트와 휠체어 키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는
의정부시 보건소가 시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비대면 걷기 사업 '의정부시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와 연계해 개발한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걷기·달리기 기록 기능에 더해 건강지표 관리와 스마트워치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4월부터 5월까지는 개인전뿐 아니라 직장인 부문과 학교대항전 등 생활공간 단위의 '생활터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챌린지 게시판에서는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목표 달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러너'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앱 내 '챌린지' 탭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시
의정부시가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의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확대 기조에 발맞춰 민원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편의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민원 매니저는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초기 접수 단계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반을 총괄하는 담당 공무원으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반복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처리 과정을 일원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시범 운영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복합민원 수요가 높은 식품·위생, 건축, 기타 민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된다. 민원 매니저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으로 지정해 현장 대응력과 업무 조정 기능을 강화했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민원 처리 기간 단축 여부와 제도 운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제도 개선과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매니저 제도를 통해 복합민원 처리의 책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행정 역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장기간 이어온 장학사업을 토대로 조합원 복지 확대와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쏟으며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7일 축산물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32명에게 총 4200만 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대학 신입생 10명에게 각 200만 원, 재학생 22명에게 각 1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양주축협의 장학사업은 1987년 도입 이후 39년간 이어지며 조합을 대표하는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약 15억 원이 지원됐다. 최근 사료비 상승과 인건비 부담, 기후 변화 등으로 축산업 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교육 지원은 조합원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학자금이 자녀들의 성장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양주축협은 생산 기반 지원을 넘어 문화·복지 영역까지 확장해 조합원
의정부도시공사가 기존 수의계약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 개편에 나서며 계약 절차의 투명성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견적제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단일 업체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견적 방식에서 벗어나 공개 공고를 통해 복수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계약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특정 업체에 쏠릴 수 있는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적용 대상은 공사·용역·물품 등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 소액 수의계약이다. 관내 업체를 중심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고 기간은 3일로 운영된다. 참여 업체가 제출한 견적을 바탕으로 예정가격을 산정한 뒤,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업체를 계약상대자로 선정하는 구조다. 공사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업체의 참여 폭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재난 등 긴급 상황이나 정책적 우선구매 대상 등 일부 경우에는 기존 수의계약 방식을 유지할 방침이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견
의정부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 정비에 나서며 2026년도 사업 발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차오름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단 운영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 의견의 실질적 반영을 위한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단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함께 분과위원회 구성 및 역할, 사업 유형별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분과위원회가 책임 있는 심의 기능을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통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와 의정부도시공사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7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와 '의정부시 첨단산업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에 대응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의정부시의 도시개발 전략과 학교의 중장기 교육 방향을 연계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학교는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도시공사는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 과정에서 지역 인재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협약에는 ▲첨단산업 조성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력 ▲모빌리티 분야 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확대 ▲양 기관 보유 자원 활용을 통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의정부도시공사가 컬링경기장 빙판을 활용한 이색 광고 사업을 통해 기업 홍보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빙면광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빙면광고는 컬링 경기와 각종 행사 시 빙판 위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중계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외부 시청자에게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링 경기 특성상 스톤의 이동 경로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광고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영상 매체를 아우르는 복합형 홍보 수단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고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참여 신청은 5월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컬링경기장 빙면광고 접수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고 사용료는 57일 기준 56만 원(CI 1개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경기장 휴관일은 광고 게시 기간에서 제외된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부 업종은 심의를 거쳐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전현영
의정부시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민대학교와 신한대학교와 연계한 'AI 기반 취업 대비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민대학교에서는 오는 9일과 15일 미디어영상제작과와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중심으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어 신한대학교에서는 5월 22일 'AI 면접 및 AI 역량검사를 활용한 취업 대비 특강'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반 채용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의정부시가 중랑천 벚꽃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축제를 선보이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자생단체와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협력형 운영으로 도심형 생활문화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지난 4일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연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지역 상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 운영과 소비를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개 자생단체와 4개 상인회가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트로트와 비보잉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나눔장터, 체험·포토·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