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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전통시장 '가로정비사업' 완료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의정부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민로 131번길에 위치한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 전통시장 남측을 시작으로, 2023년 전통시장 동측·북측에 대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들어서는 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전통시장(서측)에 대한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함으로써 공유재산의 원상회복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및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도로도 확보했다.

 

그동안 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의정부시(기업경제과·건축과·위생과·흥선동허가안전과)와 TF팀을 구성해 사업구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한편, 허가안전과와 협업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상인들과의 충돌을 최대한 자제하며 행정대집행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구간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자진정비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중심 공간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시장의 변화는 이용객 및 매출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개선 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사후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사업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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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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