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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 개최

 

양주시는 강수현 시장이 지난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3년 차를 맞는 강수현 시장의 시민 소통 행정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비롯해 당일 현장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는 별도의 사전 홍보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 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시민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삼행시 이벤트, 사진 촬영 시간 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 진행 상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건의, △덕정동 주차 문제 개선 건의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나왔다.

 

이에  강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진행 경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후 2년간은 경기 북부 본가 양주의 위상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지난 2년간의 시간을 자평하며 "민선 8기 3년 차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시민문답콘서트 step3' 등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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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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