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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 상생 위한 '금오상생페스타' 개최

트로트 가수 장민호·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 공연 출연

 

의정부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오동 상권의 활성화 및 시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한 행사가 오는 28일 홈플러스 앞 대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금오상생페스타' 행사는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기업 및 농협, 의정부 홈플러스 등이 기부금과 경품을 후원해 진행된다.

 

이날 무대공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내 행사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상권활성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뷰티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무대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의 공연이 준비돼 가을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의정부 홈플러스 앞 대로는 28일 0시부터 29일 새벽 3시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버스 노선은 우회 노선으로 변경되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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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