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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성금 1000만 원 기부

 

의정부시는 4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이강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는 지난 4월 열린 '의정부시 취약계층 영유아 돕기 플리마켓 행사'를 통한 수익금과 민간분과 소속 어린이집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희 민간분과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민간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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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