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금)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5.0℃
  • 흐림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1.0℃
  • 구름조금울산 -2.0℃
  • 광주 -1.4℃
  • 흐림부산 -0.4℃
  • 흐림고창 -2.5℃
  • 제주 3.2℃
  • 구름많음강화 -7.3℃
  • 구름많음보은 -4.9℃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5.2℃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양주소방서, 자원순환시설 대상 화재 예방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가져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지난 1일 양주시 자원순환시설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 및 양주시청, 시설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시설에 적합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발생 원인 분석 및 예방 조치 검토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 방안 △유사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아울러 양주소방서는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양주시 내 자원순환시설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홍보, 안전지도, 현장단속 등 3단계로 나눠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특성상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각 시설 관계인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관리와 체계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양주소방서는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관계인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지호, 예비군훈련장 시민공론장 '부정'...행정 절차상 문제있나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지난해 12월 시민공론장 시민참여단이 숙의 과정을 통해 자일동으로 이전을 결정한 예비군훈련장과 관련해 전면 백지화 및 재검토를 촉구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 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표성 없는 시민참여단의 투표를 통해 자일동으로 예비군 훈련장이 선정된 점에 관련 행정상 절차적 하자는 없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대표성 없는 시민참여단의 투표 결과는 행정 절차상의 법적 효력이 없으며 자일동 예비군 훈련장 선정도 무효"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그는 "원인 행위에 하자가 있기 때문에 그 결과도 근거가 없으며, 결국 법리적으로 자일동 예비군 훈련장의 선정 근거는 없다고 판단된다"며 "자일동 주민들은 대표성 없는 시민참여단의 결정에 따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국방부를 향해 "현재 의정부시 관내 예비군 훈련장 이전 관련 행정 절차상의 하자가 존재한다고 판단되어 자일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확정이 행정적으로 타당했는지 재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5년 6월에 있을 군사시설 이전 협의를 유보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하지

사회/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