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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축협,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양주시에 2,000만원 기탁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2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공헌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및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우리 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축협 조합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축협은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간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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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