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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휴가중이던 소방관 구조활동

 

휴가중이던 소방관 구조활동


 


 


 






휴가를 맞아 일행과 물놀이를 나선 소방관이 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동두천소방서 소방행정팀 남상운(31)소방관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의 조종천을 찾은 것은 지난 1일.






1일 오후 3시 6분경 조종천 계곡에서 일행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남상운 소방관은 갑자기 주변이 소란스러워져 살펴보니 계곡의 상류에서 어른과 아이로 보이는 2명이 물에 빠진 채 떠내려 오고 있었던 것을 목격한 남 소방관은 곧장 물로 뛰어들어 어린아이(여13세)를 구조하였으나 숨을 쉬지 않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한편 같이 떠내려 오던 1명은 아이의 아버지 송모(43)씨로 물놀이를 하던 딸이 타고 있던 튜브가 뒤집혀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물 속으로 뛰어들었으나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80여m 떨어진 지점에서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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