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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장흥아트파크, 1타 3피의 즐거움

 

1타 3피!


한 번에 세 가지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조각공원과 미술관 그리고 어린이 체험관까지 복합문화 놀이터 양주 장흥아트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양주 장흥에 위치한 아트파크는 너른 잔디위에 다양한 조각 작품과  파랑, 빨강, 노랑지붕의 갤러리에 장애인 카툰작가 지현곤, 설치작가 김영의 작품과 나라 요시모토의 회화와 조각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섬유미술가 토시코 호리우치 맥아담이 만든 신개념 놀이터 '에어포켓'에서는 어린이들이 구르고 폴짝폴짝 뛰어볼 수 있다.
9월28일까지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이색 기획전인 ‘눈사람의 상상나라’ 전이 진행되고 있어 귀여운 눈사람 캐릭터와 이글루집의 형상 등으로 한여름에 시원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만화를 연상케 하는 팝아트작가 앤디 워홀의 ‘메릴린 먼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거실’과 일본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판다’ 등 대중문화와 접목한 해외 유명팝아트작가의 작품들이 남녀노소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아쉬워하는 아이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연인 또는 부부의 가벼운 문화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아트파크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입장료는 5000~7000원. 체험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패키지는 2만원. 031)877-0500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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