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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수영장서 5살 어린이 익사



수영장서 5살 어린이 익사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양주시 모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모(5)군이 성인용 풀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군은 이날 서울시내 한 미술학원에서 교사 3명의 인솔로 또래 23명과 함께 물놀이를 왔으며 1.2∼1.6m 깊이의 성인용 풀에 빠졌다.


  사고 당시 최 군은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최 군을 수영장 밖에 있던 젊은 남자가 발견하고 뛰어들어 건졌다.


  이 수영장에는 40∼56㎝ 깊이 어린이용 풀 2곳과 1.2∼1.6m 깊이 성인용 풀 1곳에 300여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으며 안전요원이 5명이나 있었는데도 물에 빠진 최 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과 인솔 교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08-14


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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