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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동두천 록페스티발 2008 5만여 관객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쳐

 

동두천 록페스티발 2008 5만여 관객 참여 속에 성공리 마쳐


 



‘제 10회 동두천 록페스티발 2008’이 5만여 관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펼쳐진 최정상급 록밴드 인순이밴드, 김종서, 문희준, 크라이넛 등 국내 유명 뮤지션과 세계 4대 슬래시 록커인 ‘앤스렉스’와 일본 최고 락밴드 ‘아웃레이지’,‘서바이브’,‘니코틴’,‘404 Not found' 국내·외 최정상 58개 팀이 총출동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유명 록밴드와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의 전 모습을 담은 영상과 현장관객들의 몰입과 자유로운 몸짓 등을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록매니아들을 흥분시켰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은 동두천 록페스티발 영상 및 사진 전시관, 세계유명 록페스티발 및 아티스트 콘서트 영상관, 록밴드들의 음반 판매 및 사인회 , 온라인게임 체험관 등 을 통한 페스티벌의 진수를 마음껏 즐겼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14일 ‘전국 아마추어 록밴드 경연대회’에서 122개팀이 1차 예선을 거친 후 올라온 15개팀이 본선을 치뤄 일반부 ‘레인스마치’,대학부‘왕산악’,고교부 ‘창세기’팀이 대상인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두천 락페스티발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두천 락페스티발이 매우 독특하고 경쟁력이 뛰어난  축제자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 인력보강을 통한 미진한 부분의 보완으로 지역경제의 급상승과 경기도를 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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