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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대마 피우며 상습 카드도박 태국인 등 28명 적발

 대마 피우며 상습 카드도박 태국인 등 28명 적발


 





 


지난 19일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와 국가정보원 경기지부는 대마를 흡입한 상태에서 도박한 혐의로 K27)씨 등 태국인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S(40)씨 등 태국인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도박장을 빌려 준 혐의(도박장 개장)로 한국인 배모(33)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최근 6개월 동안 K씨 등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하루 20만원씩 3천6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자 대다수도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대마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이들의 모발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현장에서 현금 900여만원과 대마 300g, 야바 1정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과 국정원은 최근 노동자들이 도박과 마약을 즐긴다는 첩보에 따라 수도권 외국인 밀집지역을 단속을 강화하고 대마 판매책의 태국인을 뒤를 쫓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대마흡입이 드러날 경우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8.08.21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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