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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팔현하수처리장 시험가동

남양주시 팔현하수처리장 시험가동


 


 


 


지난 19일 남양주시는 오남읍 팔현계곡에 오폐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을 완공해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1월 38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건립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해 6개월간 시험가동을 거쳐 정식 가동키로 했다.


이곳은 음식점들이 밀집된 곳으로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을 건립한것이다.


하수처리장을 완공함에 따라 오남저수지의 수질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진건천과 왕숙천 수질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1일 4천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운하수처리장을 완공하고 내년 말까지 진건하수처리장, 진접하수처리장, 능내1하수처리장을 각각 신.증설할 계획이다.


2008.08.21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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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