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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 'u-상수도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남양주, 'u-상수도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남양주시가 기존 상수도 관리체계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u-상수도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한 물 수요 증가로 단순 모니터링 T/M(Tele-Monitoring) 운영의 상수도 운영관리체계의 한계성을 인식 U-IT 기술기반인 Wpan(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s: 무선개인영역 네트워크)과 국가무선통합망인 광대역 무선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통신을 이용한 물 수요 관리 기술개발 필요성을 인식, U-상수도 기반의 관망관리체꼐를 구축하여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상수도기반의 관망관리체계'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해 관로에 센서를 설치, 누수 발생시 무선통신망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실로 손상 위치를 알려주는 관리체계다.


시는 이를 위해 행안부에서 주관한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공모에 응모, U-City 서비스 표준모델 개발 후보지로 선정되어 행안부와 사업비(국비 5억4천만원)에 대해 협의후 시비 4억원을 포함하여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U-상수도관망관리 시범 대상지역은 호평동.평내동 지역으로 2009년 4월까지 9억4천700만원(국비:5억4천700만원, 시비:4억원)을 투자하여 상수도 분야에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지능형 수수탐지센터, 타공사 감지센터(진공센터), 수질감시계로 먹는 물 수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또 체계적인 유수율 제고를 위한 물 생산량의 절감과 USN을 활용한 정보수집체계 장비로 효율적인 인력운영, 통신유지 비용 절감, 상수도 누수 및 무단 굴착공사에 따른 실시간 대응으로 피해 규모가 감소되어 효율적인 U-상수도 운영관리 체계를 확립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시범대상지역인 호평동.평내동의 U- 상수도 관망관리시스템 사업완료후 남양주시 급수구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8.09.22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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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