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축전 얼룩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축전 얼룩


 





 


 


도민 통합의 한마당 축제를 목표로 하는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매끄럽지 못한 대회 진행으로 얼룩졌다.


지난 27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2만5천여명 정도 관중들이 지켜본 가운데 각 시.군 선수단이 입장식을 가졌으나 파주시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진행요원과 파주측 관계자들이 옥신각신 하면서 입장행사가 잠시 멈칫했다.


입장식에서 파주시 선수단은 5t 트럭과 취악대를 앞세우고 들어섰으나 본부석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트럭이 멈춰서고 불꽃이 발사되자 대회 진행요원들이 이를 막아 서면서 양측이 서로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실랑이가 벌어져 관중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진행자의 속히 진행하는 독촉멘트에 결국 파주시측이 더 이상의 퍼포먼스를 포기하고 빠져나가 입장식이 진행됐지만 사전에 협의를 거쳤으면 발생하지 않을 일이 벌어진 것은 주최측의 대회 준비가 소홀하지 않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문수 지사는 불꽃이 관중석에 떨어진 것을 보고 안전에 대한 언급으로 질책했으며 유화선 파주시장은 언찮은 기분으로 개막식을 지켜보고 자리를 일어났다는 후문이 있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 참석한 A국회의원은 축사 등 자신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고 서운해 한것으로 알려져 이래저래 대회 주최측은 전전긍긍했다.


2008.09.29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