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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과학도서관, USL친구 모집 해

 

의정부과학도서관, USL친구 모집 해


다음달 2일까지 과학도서관에서 함께 일할 자원봉사자 친구를 찾는다


 의정부시지식정보센터 과학도서관에서는 개관을 앞두고 개관준비 및 홍보,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USL친구”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USL친구”는 기존의 자원봉사 조직에 일반 연예인의 팬클럽의 개념을 도입해 좀더 적극적이고 확대된 개념의 단체로 도사관 자료정리, 홍보, 안내, 돗거지도, 기타 봉사프로그램지원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USL친구가 되려면 만18세 이상의 의정부시 거주자로 도서관과 책을 사랑하는 분이어야 한다. 과학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한 후 간단한 서류 심사를 통해“USL친구”가 될 수 있으며, 각자의 능력에 맞는 전문영역에서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모집분야는 도서관 자료정리, 홍보, 안내, 독서지도, 기타 봉사프로그램지원등으로 00명을 모집해 다음달 5일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시는 한편“USL친구”들에게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및 도서관 이용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으로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다음달 10일 개관을 앞두고 과학도서고나을 함께 만들어 가는“USL친구”로 인해 의정부시의 도서관 인프라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해 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과학도서관(828-8674)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기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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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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