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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교육청 주한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운영



의정부교육청 주한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운영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10월 04일(토)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암초등학교에서 <주한외교사절 자원봉자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8 영어교육선진화 3V(Vision, Venture, Victory)프로젝트 중 ‘주한 외교사절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문화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영어활용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의 문화를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새로운 세계로의 큰 꿈을 키워주도록 하는데 있다.


<주한외교사절 자원봉자사 문화교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국적의 외국인을 교사로 초빙하여, 해당국가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수업을 구성하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총 4회에 걸친 수업을 통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외국 친구들이 하는 놀이, 각국 학교 생활 모습 등을 눈높이에 맞춰 체험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 운영 지원단인 권지현 교사(고산초)는 ‘세상은 아는 만큼 넓게 보인다’는 의도 아래, 학생들이 여행이나 주변 원어민보조교사를 통해 미국이나 캐나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의 국가 이해 경험을 갖고 있으므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 학생들이 만나기 어려운 영어권 국가의 원어민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여 더 넓은 새로운 세계로의 큰 꿈을 심어주고 싶어서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경기도의정부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어권 국가 문화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 문화 이해의 창을 활짝 열고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2008.10.08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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