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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고양 내연녀 살해한 50대 남자 검거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8일 내연녀를 흉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이모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7일 8시 15분께 고양시 행신동 모아파트에서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딸과 함께 집을 나서던 내연녀 강모씨(44)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딸 변모양(14)에게 중상을 입혔다.


 강모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복도 비상계단에 흉기를 가지고 숨어 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강모씨에게 달려들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직후 이씨는 달아나 서울 집 주변에서 숨어 지내다 하루 만에 경찰에게 붙잡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에 있다.


2008.11.10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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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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