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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署, 사건 발생 28시만에 뺑소니범 검거

 포천경찰서는 5일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김모(27) 씨를 검거하고 특가법상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35분께 포천시 어룡동 복장교 앞 교차로에서 개성인삼조합 방향으로 1톤 트럭을 몰고 가다 앞서가던 김모979) 씨의 자전거를 들이받아 김 씨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사건 후 현장주변 공장 및 주택에 설치된 CCTV 자료를 확보해 차량들을 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28시간 만인 지난 4일 낮 12시20분께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 김 씨를 검거했다.




2009-02-06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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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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