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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 염색공장서 기름 유출.

 








 지난 12일 오전 5시께 인근 포천천으로 보일러 연료인 벙커C유 200L가량이 유출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천시 신북면 신평2리 섬유염색업체인 동우섬유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보일러실 연료보조탱크 공급센서가 고장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유출된 기름은 물을 따라 4km 떨어진 영중면 백로주 유원지 거사보 지점까지 흘러갔다.


 사고가 나자 75명의 공무원, 동우섬유직원, 용역업체 등이 동원돼 하천 5개 지점에 흡착포와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으나 갈수기로 인해 하천이 말라 인근 하천변과 바위 등에 달라붙은 기름을 제거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역업체 관계자는 “방제작업 마무리까지 3일에서 1주일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밤 사이 내린 비의 양이 많지 않아 유입된 기름이 오일펜스를 쳐 놓은 지점에서 하류로 떠내려가지 않았으며,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한탄강으로의 유입 가능성 희박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2009.03.16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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